좌파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산칼럼] 정치적 양극화는 좌파정치의 탓 입력2023.02.09 17:37 수정2023.02.10 00:21 지면A34 '사람이 먼저다' 외치던 文 정권 모든 국민 아닌 지지층만 바라본 소주성·부동산 실책, 친중 행보 사회통합과 먼 갈라치기 정치 이재명 민주당, 맹목적 개딸 득세 좌파정치 폐해 막는 제도 필요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정치 성향이 다르면 밥도 함께 먹기 싫다!’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불신하고, 혐오하고 도덕적으로 사악한 사람들로 본다는 것이다. 이같이 한국 사회가 서로를 배척하면서 좌익과 우익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는 게 정치적 양극화 논리다. 흥미로운 건 정치적 양극화의 원인과 그런 양극화의 극복 방안이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소선거구제의 승자 독식 시스템이 정치적 양극화를 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