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각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28년전 종이 각서만 믿다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속국 될 위기 28년전 종이 각서만 믿다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속국 될 위기 [러시아軍 우크라 진입] 안보를 외국에 맡긴 나라… 국가 존망의 기로에 서다 파리=정철환 특파원 최아리 기자 입력 2022.02.23 03:00 | 수정 2022.02.23 03:00 2월 13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민들이 대형 국기를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UPI 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반군 점령 지역(돈바스)을 2개의 독립국가로 승인하고, 평화 유지군을 명분으로 한 자국 군대의 진주(進駐)를 명령하자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은 충격에 빠졌다. 국제법상 엄연한 자국 영토인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군이 점령하는 모습을 뻔히 바라볼 수밖에 없는 처지가 돼 버렸다. 유럽에서 가장 풍요로운 곡창지대에 위치하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