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안한건 모순” 썸네일형 리스트형 “5·18 정신 정치적 이용 안 돼… 국가장 결정해놓고 대통령 조문 안한건 모순” “5·18 정신 정치적 이용 안 돼… 국가장 결정해놓고 대통령 조문 안한건 모순” [임민혁이 만난 사람]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 찾은 5·18 시민군 상황실장 박남선 임민혁 기자 입력 2021.11.01 03:00 2021년 10월 2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5.18 시민군 상황실장인 박남선씨가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이태경기자 지난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는 우리 현대사의 상처와 책임, 용서·화합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 책임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은 유서를 통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했지만, 5·18 단체 등에서는 “시민 학살한 책임을 덮을 수 없다”고 했다. 국가장(葬), 조기(弔旗) 게양을 놓고도 민심은 갈렸다. 그렇기 때문에 5·18 당시 시민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