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영학, 주범 몰릴까 두려워 녹취록 만들어...양심선언서도 제출 정영학, 주범 몰릴까 두려워 녹취록 만들어...양심선언서도 제출 [커지는 대장동 비리 의혹] 사업구조·수익배분 설계 역할 녹음파일 주변인사 몇몇과 공유 조의준 기자 입력 2021.09.30 03:39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는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와 함께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씨와 남씨는 대장동 개발과 유사한 방식으로 추진된 위례 신도시 개발 때도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아는 한 인사는 “정씨가 부동산 개발 사업 구조와 수익 배분을 설계하는 역할을 했다면 남씨는 인허가 등 대관(對官) 담당 역할을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