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교체 민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정권 교체 민심이 가른 대선, 國政 바로잡아 달란 뜻 [사설] 정권 교체 민심이 가른 대선, 國政 바로잡아 달란 뜻 조선일보 입력 2022.03.11 03:26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 중 미소를 짓고 있다. /2022.03.10 국회사진기자단 1987년 직선제가 도입된 이래 정권은 예외 없이 10년 간격을 두고 보수와 진보 정파 사이를 오갔다. 더구나 대통령 탄핵 사태로 몰락하다시피 했던 보수 정당이 5년 만에 정권을 되찾으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드물었다. 윤석열 당선인이 작년 3월 평생 몸담아온 검찰을 떠나 정치적 도전을 시작했을 때 그의 성공을 점치는 사람 역시 많지 않았다. 과거 이런 경력의 대선 주자가 일으킨 바람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았다.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는 정치사에 없던 일이다. 이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