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 2만 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화문에서/박선희]‘점심값 2만 원’ 시대, 물가 잡을 묘책 있나 [광화문에서/박선희]‘점심값 2만 원’ 시대, 물가 잡을 묘책 있나 박선희 산업2부 차장 입력 2022-03-01 03:00업데이트 2022-03-01 10:15 박선희 산업2부 차장 혹자는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했지만, 치킨은 어쨌든 한국인의 솔푸드다. ‘치느님’ ‘치멘’이란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치킨 사랑은 남다르다. 하지만 이 치킨값이 이제 2만 원을 넘어섰다. 심지어 배달료는 별도다. 배달료까지 더하면 주요 프랜차이즈의 치킨 한 마리 값은 2만3000∼2만4000원을 호가한다. 안 오르는 게 없다지만, 치킨값 2만 원 시대는 생각보다 더 빨리 왔다. 최근 외식 물가는 연일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연초부터 도미노 인상 중인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세트 메뉴 가격은 세트당 1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