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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 논란…‘죽음 앞에 평등한가?’ 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 논란…‘죽음 앞에 평등한가?’ 정재영 인턴기자 최초승인 2021.11.24 16:20:48 최종수정 2021.11.24 16:38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하면서, ‘조문’ 여부를 놓고 ‘죽음 앞에 평등해 질 수 있느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의 과거 행적을 차치하지 않더라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주는 편이 옳다는 의견과 오히려 고인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더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탓이다. 24일 국회 정문 앞에 마련된 본·부·장 비리신고센터를 방문해 발언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與 ‘죽음이 면죄부가 될 수 없어’…송영길 대표 “민사적 소송과 역사적 단죄, 진상규명은 계속 될 것” .. 더보기
전두환 전 대통령을 편안히 보내드리자 전두환 전 대통령을 편안히 보내드리자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과(過)가 하늘을 덮고도 남고 공(功)은 먼지라는 자들에게 묻는다 518이 하늘을 덮고도 남을 과(過)라고 하는데 그당시 상황을 한번 짚어 보자 그 당시가 6.25이후 남북 긴장이 가장 고조 된 시기에 김재규의 박정희 대통령 시해로 권력 공백 시기에 김일성의 대남적화 야욕이 최고조로 달했던 때다 만약 전두환이 5.18을 진압 못해서 김대중이가 집권했다면 김일성을 위한 적화통일이나 공산화까지도 가능했을 정도의 절박한 시대적 상황이었다 (빨갱이들은 통일? 적화통일이 됐을 거라 생각해서) 전두환을 민족반역자란 희생양으로 삼기 위해 끊임없이 물어 뜯고 그걸 핑계로 지금까지도 518이란 망령으로 대한민국에 빨대 꽂고 피를 빨고 울궈 먹고있지 않은가. .. 더보기
“5·18이 전두환을 닮아갈 줄 몰랐다” 5·18 겪은 철학자의 詩 선정민 기자 입력 2020.12.11 19:29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나는 5.18을 왜곡한다’라는 글에서 “지금 나는 5.18을 저주하고, 5.18을 모욕한다”며 “그들에게 포획된 5.18을 나는 저주한다”고 했다. 정부 여당이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 5.18 역사왜곡 처벌법을 호남 출생으로 5.18을 직접 경험한 그가 시의 형식을 빌어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그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1980년 5월 21살의 나이로 5.18을 겪었다. 그런 그가 “너릿재의 5.18은 죽었다 /자유의 5.18은 끝났다 /민주의 5.18은 길을 잃었다 /5.18이 전두환을 닮아갈 줄 꿈에도 몰랐다”며 “5.18역사왜곡처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