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리 합수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檢, ‘재정비리 합수단’ 만든다… 태양광 등 보조금 비리 정조준 장은지 기자 입력 2022-09-23 11:40업데이트 2022-09-23 13:26 이원석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세입·세출 비리 수사를 위한 ‘재정 비리 합동수사단’을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혈세가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됐다”고 직격한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사업 보조금 관련 수사도 합수단에서 맡는 안이 유력하다.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은 이르면 이달 말 조세범죄중점검찰청인 서울북부지검에 ‘재정 비리 합수단’을 설치한다. 당초 서울북부지검에 조세범죄합수단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조세포탈 등 세입 관련 범죄 뿐 아니라 각종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등 세출 관련 범죄도 지체 없이 근절해야 한다고 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