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독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는 안 쓰는 무기로 무장하지 않겠다”… 푸틴, 잠자는 독일 깨웠다 “더는 안 쓰는 무기로 무장하지 않겠다”… 푸틴, 잠자는 독일 깨웠다 월스트리트저널-포린폴리시 “무모한 전쟁으로, 외교 중시하던 독일의 군(軍) 현대화 혁명 일으켜” 이철민 선임기자 입력 2022.03.01 13:59 올해 1000억 유로(약 134조4000억 원)의 추가 국방기금 조성, 우크라이나에 대한 스팅어 대공(對空) 미사일‧대(對)전자 미사일‧독일제 무기 공급, F-35 스텔스 전투기 구입… 2차 대전 이후 독일의 외교 정책은 신중함과 점진성을 중시하며, 러시아와 서방 간 대화와 균형을 강조했다. 그러던 독일이 지난 1주일 새 기존 군사‧안보 정책을 완전히 뒤집으며, 국방력 강화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내 책임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나치 독일’이라는 역사적 부담에 눌렸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