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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몇 명이 더 걸려야 ‘자화자찬’을 멈출까?…일주일 사진 정리 몇 명이 더 걸려야 ‘자화자찬’을 멈출까?…일주일 사진 정리 장승윤기자 입력 2021-08-14 18:49수정 2021-08-14 19:13 [일사정리]〈8월 2주차〉일주일 동안 뉴스에 나온 사진을 정리합니다 (1) ‘군’이라 쓰고 성범죄‘꾼’이라 읽는다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가 사망한 지 3개월도 안 돼 동일 원인으로 해군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성추행 신고 뒤 74일만에야 가해자와 분리하였고, 사건을 은폐 한 것 까지 공군 때와 판박이 사건이다.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대가 ‘노크귀순’, ‘철책귀순’, ‘헤엄귀순’ 등 제 할일은 못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부대 안에 잦은 폭행과 ‘성폭행’, ‘사건 조작’, ‘은폐’ 등, 한 달에 한 번꼴로 사고.. 더보기
[사설] 자화자찬 아니면 중국·북한만 바라보는 '외골수 외교' [사설] 자화자찬 아니면 중국·북한만 바라보는 '외골수 외교' 입력2021.06.15 17:22 수정2021.06.15 18:41 지면A35 영국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관련, 정부가 보이는 행태가 납득하기 어렵다. 국제 기류와는 정반대인 대(對)중국·북한 저자세는 물론, 정상들이 찍은 기념사진 조작 논란까지 자초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피(被)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 것을 두고 “G8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우리 외교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지 한숨부터 나온다. 정부는 정상회의 기념사진을 홍보물로 사용하면서 앞줄 맨 왼쪽의 남아공 대통령을 잘라내고 문 대통령이 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외교 결례를 넘어 국제적 망신이다. 백번 양보해 참모들의 의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