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난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을 곳 못 찾는 47만 명 임종난민, 내가 누울 자리는?[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1-03-21 09:00수정 2021-03-21 09:00 재택임종 준비하는 日 환자 가정 7곳 동행 취재 “2030년, 47만 명 임종 난민 시대”…日 후생노동성의 경고 의료붕괴 우려 ‘정든 집에서 최후를’ 사회적 실험 시작 ‘죽음은 자연스런 삶의 한 과정’…죽음관도 바뀌어시간의 흐름 속에 결과가 정해진 미래가 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섭리가 그러하다. 인구 구조도 10년 뒤, 20년 뒤의 사회 모습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해 고령화율(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 28.7%를 기록한 일본은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초고령 국가다. 사망이 부쩍 늘어난 ‘다사(多死) 사회’를 맞이했다는 얘기다. 죽음은 개인에게는 한 우주가 사라지는 경험이자 삶의 마침표를 찍는 큰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