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에 로비시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앙일보] 임성근 탄핵내몬 김명수, 본인 인준땐 임성근에 로비시켰다 [중앙일보] 입력 2021.02.08 05:00 수정 2021.02.08 07:24 기자 박사라 기자 ‘법관 탄핵’ 발언 논란의 중심인 김명수 대법원장이 2017년 9월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 때는 후배 법관을 총동원해 야당 의원을 상대로 찬성표 로비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도 앞서 중앙일보에 “표결 이틀 전 김 대법원장의 부탁을 받고 알고 지내던 의원뿐 아니라 고교 선배들에게까지 부탁했다"고 한 바 있다. 김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은 그해 9월 21일 본회의에서 재석 289명 중 찬성 160명(53.7%)으로 가결됐다. 역대 대법원장 가운데 찬성률은 최저였다. 친박계 의원들에도…“우리 봐서 김명수 찬성해달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 2017년 9월 12일 당시 국회에서 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