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수미 캠프 출신 27명 성남시 부정채용" 전비서관 폭로 [중앙일보] 입력 2020.12.21 22:18 수정 2020.12.21 22:35인 기자 채혜선 성남시장. 연합뉴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경기도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은 시장 당선 후 성남시 또는 산하 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내부고발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은 시장의 선거캠프 출신인 전 비서관 이모씨는 성남시에 채용된 캠프 출신 인사와 인사 책임자 등 39명을 지난달 권익위에 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중앙일보와 전화통화에서 “당선 두 달 후인 2018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성남시청에서 일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씨는 “캠프 출신 인사들이 대거 채용되는 걸 보며 자괴감을 느꼈고, 은 시장에게 채용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