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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윤여정,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윤여정,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16 07:30수정 2021-09-16 07:31 배우 윤여정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Most Influential People 2021) 명단에서 윤여정은 ‘타이탄스’(Titans, 거물) 부분에 선정됐다. 함께 영화 ‘미나리’에 출연했던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도 ‘아티스트(artist, 예술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연은 윤여정의 소개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스티븐 연은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 존재에 매료됐다. 그녀만큼의 자.. 더보기
“내 이름은 여정 윤”… 한국 배우 첫 오스카 품었다 “내 이름은 여정 윤”… 한국 배우 첫 오스카 품었다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이기문 기자 입력 2021.04.26 11:07 | 수정 2021.04.26 11:07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기자들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은 2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시상자로 나선 브래드 피트에게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은 “내 이름은 ‘여정 윤’이다. ‘여영’ ‘유정’ 이라고 부르고는 하는데, 모두 용서하겠다”며 좌중을 웃겼다. 그는 “TV프로그램 보듯 아카데미 중계로 봤는데,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