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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퇴

윤석열 사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지키겠다”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3.04 14:01 | 수정 2021.03.04 14:01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총장직을 사퇴했다. 윤 총장은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1층 현관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합니다”라며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윤 총장은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 더보기
與 “秋에 이렇게 허점 많다니… 尹중징계 안되면 레임덕 우려” 황형준 기자 , 박효목 기자 , 한상준 기자 입력 2020-12-02 03:00수정 2020-12-02 10:39 [윤석열 업무복귀]“檢에 밀리면 끝, 공수처 물건너가” ‘秋-尹 동반사퇴’ 사실상 무산 관측 文대통령-丁총리, 秋와 면담 법무부 “사퇴 논의 전혀 없었다” 서울행정법원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조치에 대해 효력정지 결정을 내리자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윤 총장에 대한 감찰 및 징계 절차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는 권고안을 의결한 데 이어 법원마저 윤 총장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자 여권이 그리던 ‘윤석열-추미애 순차적 동반 퇴진’ 시나리오도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추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