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천석 칼럼] ‘神이여, 우리 군대를 지켜주소서’ 믿음으로 軍 길러야… 侮辱당한 군대는 祖國 못 지켜 확신 없는 최고 사령관 지시·명령은 부하도 믿고 따르지 않아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2021.01.30 03:20 ‘神이여, 우리 군대를 지켜주소서’ 믿음으로 軍 길러야··· 侮辱 당한 군대는 祖國 못 지켜 확신 없는 최고 사령관 지시·명령은 부하도 믿고 따르지 않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딱 한 대목이 마음에 남았다. 바이든은 2625개 단어로 된 연설문을 21분 동안 읽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존 F. 케네디 연설처럼 두고두고 인용될 명구(名句)는 없었다. 연설문은 우리 고등학생이 사전의 도움 없이도 이해할 만큼 쉬웠다. 그 평이(平易)한 연설의 마지막 한 문장이 가슴에 닿았다. ‘신(神)이여, 우리 군대를 지켜 주소서(may God pr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