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국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와 붙으면 100대 0” 시진핑 최애 종목이 올림픽 중국몽 깰판 “美와 붙으면 100대 0” 시진핑 최애 종목이 올림픽 중국몽 깰판 이철민 선임기자 입력 2021.08.11 17:26 내년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통해서 ‘중국의 위대한 부흥’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중국몽(中國夢)’이 정작 그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종목 때문에 확 깰 처지에 놓였다. ◇중국 남자팀, 앙숙 캐나다‧미국과 붙으면 ‘100대0’으로 패배 중국 남자팀은 개최국에 특별 할당된 출전권을 받아, 12개국이 출전하는 결선에 나간다. 그런데 하필이면 2020년 4월 조 추첨에서, 현재 중국의 최대 앙숙이 된 캐나다와 미국과 함께 A조로 속하게 됐다. 캐나다와 미국 남자팀은 전 세계 아이스하키의 양대 산맥으로, 각각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올해 집계한 랭킹 1위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