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팔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임뒤 "영혼 팔았다" 비판까지...탈원전이 부른 '13조 재앙' [뉴스원샷] 퇴임뒤 "영혼 팔았다" 비판까지...탈원전이 부른 '13조 재앙' [뉴스원샷] 중앙일보 입력 2022.03.12 05:00 업데이트 2022.03.12 11:15 전수진 기자 구독 우크라이나에 평화는 언제 올까요. 푸틴(오른쪽)의 침공 결정 후, 메르켈 전 총리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까닭을 파헤쳐봅니다. AFP=연합뉴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도 그렇죠. 퇴임한 지 벌써 반년이 거의 돼갑니다만 그의 ‘무티(Muttiㆍ엄마) 리더십’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는 국내에선 여전한 듯합니다. 그런데, 유럽에선 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지난 3일, ‘메르켈의 레거시는 망가졌다’는 칼럼을 실었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메르켈을 비판하는 글이었습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