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 없는 찐빵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대중 칼럼] 국민 보고 ‘앙꼬 없는 찐빵’이나 먹으라고? [김대중 칼럼] 국민 보고 ‘앙꼬 없는 찐빵’이나 먹으라고? 집권세력이 李로 후보 결정하자 검찰, 유동규 혐의에서 배임 삭제하고 남욱 풀어줘 수사 않겠다는 의사 보인 것 공직사회 언제까지 침묵할까 분노 폭발하면 국민 심판 받는다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1.10.26 03:20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행보와 인사(人事)를 보면서 나는 문 대통령 뒤에 좌파 정권을 움직이는 어떤 상위(上位)의 실체 또는 원탁회의(최고 멘토 그룹) 같은 것이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가져왔다. 그래서 2년 전 ‘유능과 무능과 불능(不能) 사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문 대통령은 누군가 그에게 주입해 준 대로 각본을 읽고 ‘일’을 수행해 나가는 대역(代役) 배우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고 쓴 적이 있다. 퇴임의 문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