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1.10.17 21:18 예로부터 손은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렸다. 손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찾으려는 노력은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 그런데 실제로 손 모양으로 전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의학적 근거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손 모양만으로도 특정 질병의 가능성이나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유추하는 데 도움된다고 강조한다. 손만 잘 봐도 혹여 숨어 있을지 모르는 질환을 찾을 수 있단 얘기다. 손 모양으로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 건강 신호를 알아본다. 곤봉지 폐섬유화증·COPD·폐암 신호 손톱과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진 손가락을 ‘곤봉지(棍棒指)’라고 부른다. 곤봉지는 폐 기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