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뀐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서남북] “정권은 바뀌어도 방송은 안 바뀔 것” [동서남북] “정권은 바뀌어도 방송은 안 바뀔 것” 친문 경영진·언론노조 그대로 정치편향 방송 계속할 것 5년 전엔 前정부 인사 쫓아내고 이제는 자기편 감싸기 나서 신동흔 기자 입력 2022.03.15 03:00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는 대선 관련 보도 9건 중 4꼭지를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가 공개한 이른바 ‘김만배 녹취’ 보도에 할애했다. 투표를 이틀 남겨둔 시점에, 대장동 주범의 일방적 진술이 담긴 육성(肉聲)을 “야당 후보 검증”이라며 튼 것이다. 지난 1월 유튜브 서울의소리 직원이 가져온 ‘김건희 녹취록’에 이어 또다시 친여 군소 매체 취재 내용을 전 국민에게 틀어주는 ‘확성기’ 역할을 한 셈이다. MBC상암동 사옥. MBC만 탓할 것도 아니다. KBS를 포함해 YTN, 교통방송에 이르기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