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의 비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간의 비극? 대한민국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만들어온 세계사의 기적 아프간의 비극? 대한민국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만들어온 세계사의 기적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영화 ‘300′과 자유를 위한 항전 탈레반의 카불 장악이 준 교훈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1.08.21 03:00 흙과 물. 페르시아에서 온 사신의 요구는 명확했다. 크세르크세스 황제에게 복종하는 뜻으로 스파르타의 흙과 물을 바쳐라. 그러면 영원한 번영과 평화를 제공할 것이다. 거절한다면? 황제의 군대는 땅을 뒤덮고 강물을 모두 마셔버릴 정도로 많다. 그에게 저항하는 것은 그저 미친 짓일 뿐이다.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생각이 달랐다. 페르시아 황제의 사신을 우물로 걷어차며 레오니다스는 외친다. ‘미친 짓? 여긴 스파르타야!’ 그는 결사대 300인을 이끌고 좁은 길목을 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