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 고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동연 "신당 창당 고려"…제3지대에서 출마 시사 김동연 "신당 창당 고려"…제3지대에서 출마 시사 성상훈 기자 입력 2021.08.06 18:00 수정 2021.08.06 18:00 지면 A6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6일 “정치 교체를 위해 신당 창당까지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여야의 꾸준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김 전 부총리가 ‘제3지대 대선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 교체를 위해 세력을 모을 것이고 신당 창당 같은 방안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기득권 정치권에 숟가락 얹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견고한 양당 구조 아래 투쟁의 정치를 하면서 문제 해결과 통합의 정치를 못 하고 있다”며 “저는 제 길을 가겠다”고 했다. 그동안 여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