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용산서 “전라도 가라” “나쁜 ✕✕“ …욕설·고성 쏟아지자 식은땀이 흘렀다 중앙선데이 입력 2022.06.04 00:02 업데이트 2022.06.04 09:15 김홍준 기자 원동욱 기자 전·현 대통령 거처 앞 시위 논란 100m. 집회·시위 주체와 그 대상인 전·현직 대통령 사이의 거리다. 5월 9일. 이 집회·시위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본격 시작된 날이다. 양산과 용산. 지역 이름처럼, 이 집회·시위들은 이렇게 비슷한 점이 있다. 두 지역의 거리만큼이나 동떨어지거나 다른 점도 있다. 막판 지방선거 열기가 한창인 이틀간 양산과 용산에 다녀왔다. 섭씨 30도의 때 이른 더위와 ‘매우 높음’을 기록한 자외선지수는, 집회·시위를 과열로 부추기는 듯했다. 죽죽 흐르는 땀은 식은땀이었다. 문 전 대통령, 대리인 통해 시위자 4명 고소 지난 5월 31일 경남 양산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