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불태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與 “‘시신 불태웠다→추정된다’ 왜곡지시 내린건 당시 靑 서주석”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6.23 19:05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뉴시스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이대준씨 죽음에 대한 국방부 입장 번복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23일 제기됐다. 당초 국방부가 “북한이 시신까지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사흘 만에”시신소각이 추정된다”고 말을 바꾼 배경에 서 전 차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 전 차장은 “‘소각 추정’으로 바꾸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방부에서 신범철 국방 차관 등을 면담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서 왜곡을 지시한 책임자가 서주석 전 차장”이라며 “서 전 처장 지시로 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