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신용대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현금 없는 이재용…수천억 신용대출 받아 상속세 낸다 머니투데이 박종진 , 심재현 2021.03.08 15:32 [the300]베일에 쌓였던 '상속세 재원마련 방안' 윤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에만 수천억 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는다.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다. 나머지 재원은 주식 배당 등을 통해 마련한 현금과 미술품 등 자산 매각으로 충당한다. 부족한 자금을 대출로 조달하면서 보유 중인 계열사 주식 매각 가능성이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이 부회장은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회사와 주주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상속세 재원은 '대출'로 결정…계열사 지분 매각 가능성↓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은 대리인 등을 통해 최근 복수의 금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