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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리 사이로 공간이 보였다” 손흥민이 말하는 극장골 그 순간 손흥민, 수비수 7명이 둘러싼 상황에서 역전골 어시스트 김명일 기자 입력 2022.12.03 09:15 손흥민이 황희찬에게 어시스트 하기 직전 상대 수비수 7명이 달라붙어 있다. /sbs 중계화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3일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경기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이 월드클래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은 이 골로 포르투갈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은 12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 일부 네티즌에게 악플 테러를 당하기도 했던 손흥민은 경기 후 펑펑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후반 추가시간 터진 황희찬의 골은 기적 같았다. 6분의 추가시간이.. 더보기
벤투호 이집트전 대량득점, 시작은 손흥민 롱패스 등록 :2022-06-14 22:01수정 :2022-06-14 22:33 김창금 기자 사진 6월 A매치 4차전 황의조 등 폭발 4-1 손흥민 미드필드까지 내려와 패스 배급 고승범 등 중원자원 모처럼 기회 분투 손흥민이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 후반 골을 터트린 조규성을 껴안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전방 투톱으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촘촘한 이집트 수비에 공을 받지 못하자 중원까지 내려왔고, 첫골도 손흥민의 롱패스를 기점으로 터졌다. 손흥민에 대한 과도한 의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취약점도 드러났다. 벤투호가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와 김영권(울산), 조규성(김천), 권창훈(김천)의 골로 4-1로 이겼다. 한국은.. 더보기
1골1도움 MVP 손흥민, 5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홈팬들 기립박수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 리그 10호골이자 시즌 13호골 주형식 기자 입력 2020.12.07 05:45 전반 13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손흥민 ‘월드클래스' 손흥민(28)의 골 감각이 식을 줄 모른다.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경기장을 찾은 2000여명의 토트넘 홈 팬들은 “sonny(손흥민 애칭)”을 애칭을 외치며 환호했다. 토트넘 손흥민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0-0이던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올 시즌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 그는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전매특허인 오른발로 감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