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음모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어준, 근거 없는 ‘세월호 음모론’ 영화로 44억 매출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1.20 19:39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그동안 수사해온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처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희도 그 영화를 몇 번 봤지만, 아무리 수사를 해도 세월호 항적이 조작됐다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세월호 관련 17개 의혹을 수사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특수단)의 한 관계자는 20일 그같이 말했다. 그가 말한 영화는 방송인 김어준씨와 김지영 감독이 제작한 ‘그날, 바다’라는 영화다. ◇제작비 ‘펀딩’해 44억원 매출 김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김어준의 파파이스’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제기해왔다. 핵심 근거는 박근혜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