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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개공

성남도개공 통과시키고 화천대유로...최윤길 前 의장의 ‘야합 행보’ 성남도개공 통과시키고 화천대유로...최윤길 前 의장의 ‘야합 행보’ [주간조선] 이성진 기자 입력 2021.10.17 05:35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옥. photo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한가운데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자리 잡고 있다. 공사는 지금의 사업시행사 ‘성남의뜰’ 주요 주주로, 사업 초기 민간사업자 공모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컨소시엄 선정 등 개발 전반을 기획·책임진 곳이다. 이미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나 김문기 개발사업1처장, 정민용 변호사(전 전략사업실장) 등은 모두 공사의 사업 실무를 총괄하며 이번 의혹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공사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는지 여부 등은 아직 명확히 밝.. 더보기
[단독] 시의회 “개미가 덤프트럭 끄나” 비판했지만 성남도개공 ‘유동규 라인’에 1조 사업 몰아줘 [단독] 시의회 “개미가 덤프트럭 끄나” 비판했지만 성남도개공 ‘유동규 라인’에 1조 사업 몰아줘 2015년부터 위례신도시 등 주요 사업 전략사업실·개발사업1처가 도맡아 예산편성·재정 조기집행까지 담당 ▲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대장동 사업을 추진했던 2015년부터 주요 사업들을 부서 본래 성격과 맞지 않게 ‘유동규 라인’에 몰아준 사실이 확인됐다. 성남시의원들은 유동규(구속 수감·52) 전 기획본부장의 측근들이 포진돼 있는 부서가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신흥동 임대아파트 공급사업 같은 굵직한 사업들을 독식한다고 비판해 왔지만, 성남도개공은 시의회의 비판과 감시에도 사업을 그대로 강행했다. 13일 서울신문이 성남시의회의 2015~2017년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성남도개공의 주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