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해 피살 사건, ‘106개 보고서 삭제’에 담긴 의미는? 이종훈 정치경영컨설팅 대표·정치학 박사 입력 2022-10-29 10:28업데이트 2022-10-29 10:32 [이종훈의 政說]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 포착” 발표한 국방부, 피격 알면서도 숨겼나 2020년 6월 9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동아DB] 감사원이 10월 13일 서해 피살 공무원 이대준 씨와 관련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관계장관회의가 열렸고, 이후 국방부와 국가정보원(국정원)은 첩보 관련 보고서를 각각 60건, 46건을 삭제했다는 것이다. 청와대에서 관련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을 개연성이 크다. 정당한 이유 없이 공문서를 폐기했으니 직권남용이다. 검찰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