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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잔뼈굵은 관료 중심으로 내각 재구성…경제난 타개 노린다(종합) 차관·실국장 출신 장관 다수…전현철 당 경제정책실장이 내각 부총리 겸직 "보건위기 적극 대응 못해"…코로나 사태 속 오춘복 보건상도 교체 입력 : 2021.01.18 10:44:07 수정 : 2021.01.18 10:50: 북한이 내각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하면서 테크노크라트(전문 관료) 출신들을 중용했다.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진 중심으로 내각을 꾸려 경제난을 돌파해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발언하는 최룡해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한 북한 내각 개편 내용을 보면 경제 관련 부처에서 오래 실무를 맡았던 부상(차관 해당)이나 실·국장 출신이 이번에 상(장관)으로 임명된 경우가 많았다. 부총리 겸 농업상으로 임명된 주철규는 농업 분야에서 잔뼈가.. 더보기
북한, 김정은식 '시스템 정치' 공고화…당 중심으로 힘 실어 2021/01/10 12:20 김경윤 기자기자 개정 당규약서 "군은 당의 혁명적 무장력"…군에 대한 당의 통제 강화 당대회 주기 공표하고 정기·수시 회의 기반…당원·당조직 규율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를 통해 당을 중심으로 한 김정은식 '시스템 정치'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심각한 표정의 김정은…북한, 당 규약에 국방력 강화 명시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전날 열린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토론과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당 규약 개정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개정된 당 규약에는 국방력 강화 내용이 명시됐다.2021.1.10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10일 조선중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