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도 조규성도 아니었다... 尹 테이블에 백업 선수들 앉은 이유
이가영 기자 입력 2022.12.09 21:55 8일 영빈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 윤석열 대통령(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김건희 여사, 손흥민, 조현우, 백승호, 오현규,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통역사,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이 열린 8일 청와대 영빈관. 선수단과 코치진, 조리사와 팀 닥터 등은 각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자리에 찾아가 앉았다. 몇 명의 선수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윤 대통령 테이블에 앉게 된 이들이었다. 모두가 이날의 주인공이지만, 아무래도 초청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테이블에 앉는 이들의 무게감은 다른 이들의 그것보다 더 중하게 여겨진다. 게다가 이번 월드컵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타들을 여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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