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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구급차 6시간 기다리다 숨진 노인 끝까지 지킨 반려견들 구급차 6시간 기다리다 숨진 노인 끝까지 지킨 반려견들 입력 : 2021-11-01 09:11:14 수정 : 2021-11-01 09:11:11 브라질 구조 당국 "통증 때문에 죽는 사람 없다"며 늑장 출동 브라질에서 가슴과 허리 등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구급차를 기다리다 사망한 노인 곁을 반려견들이 끝까지 지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상파울루주 해안도시인 페루이비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다미앙 지 아우메이다(68)가 갑자기 쓰러진 뒤 6시간 넘게 구급차를 기다리다 사망했다. 음식점 앞을 지나던 여성이 즉시 긴급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4시간이 지나도 구급차는 오지 않았고, 여성이 다시 전화했으나 의사는 노인의 상태만.. 더보기
병원 앞서 엿새간 기다렸다…주인 퇴원에 팔짝팔짝뛴 반려견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1.25 05:00 수정 2021.01.25 06:47 기자 석경민 기자 터키 트라브존의 한 병원에서 반려견 본쿡이 아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입원한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 6일간 병원 앞을 지킨 터키의 강아지 이야기가 알려져 화제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은 “강아지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터키 북부 트라브존에 사는 남성 세말 센투르크과 그의 반려견 본쿡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센투르크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자, 그의 반려견인 본쿡이 구급차를 따라 병원까지 쫓아왔다. 병원 앞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직원들이 센투르크 가족에게 알렸고, 센투르크의 자녀가 본쿡을 데리고 다시 집으로 왔다. 하지만 강아지는 다시 집으로 돌.. 더보기
배달의 인절미..`자가격리` 할머니에게 밥 배달한 이웃집 반려견 노트펫 입력 2020-04-01 16:10:20 수정 2020-04-01 16:12:11 [노트펫] 고립된 할머니를 위해서 생필품을 배달하는 골든 리트리버 개가 있다. 이웃이 자가 격리 중인 할머니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배달하도록 반려견을 훈련시켰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 주(州) 매니토우 스프링스 시(市)에 사는 르네 헬만(71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자 3주째 외출을 중단했다. 산소 튜브에 의존해 호흡하는 헬만은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과 심장병이 있고, 내 나이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사람들이 전부 말한다”며 “결국 나는 지난 3주간 내 집에서만 지냈다”고 말했다. 동네 주민들이 할머니의 사정을 알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