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영수 특검

정유라 '말' 뇌물로 단죄했는데...박영수 특검 '포르쉐 역습' 정유라 '말' 뇌물로 단죄했는데...박영수 특검 '포르쉐 역습' [중앙일보] 입력 2021.07.09 05:00 기자 하남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뇌물죄로 단죄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가짜 수산업자’에게 포르쉐 스포츠카를 빌려탄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 특검은 지난 7일 ‘도의적 책임’을 인정하며 사의를 표명하면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금품의 대가성이 입증될 경우 박 특검 본인이 뇌물죄로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법조계에서 나온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수사해 단죄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외제차 렌트 의혹으로 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핵심 연루자 줄줄이 뇌물죄 박 특.. 더보기
'포르쉐 제공 의혹' 박영수 특검, 사의 표명...'박근혜 수사' 정당성 흔들리나? '포르쉐 제공 의혹' 박영수 특검, 사의 표명...'박근혜 수사' 정당성 흔들리나? 박순종 기자 최초승인 2021.07.07 15:59:38 최종수정 2021.07.07 16:39 지난 2016년 11월 소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로 임명돼 지금까지 활동 박영수 특검, "논란이 된 인물의 실체 파악 못 한 것 등에 대해 도의적 책임 통감" 정계와 언론계 다수 인사들에게 금전 등을 지급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한 소위 ‘수산업자’ 김 모(43) 씨로부터 고급 외제차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박영수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가 7일 특검에서 자진 사퇴했다. 박 특검은 지난 2016년 11월 소위 ‘국정농단 사건’ 특검에 정식 임명된 이래 이날 퇴직 때까지 무려 4년 7개월여를 특검으로 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