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대규모 집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휴 첫날 민노총 대규모 집회 “한미연합훈련 중단”...교통 혼잡에 시민 불편 이해인 기자 입력 2022.08.13 17:09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8·15 전국노동자대회 및 자주평화통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용산 대통령집무실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 연휴 첫날인 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민노총 등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8·15 전국노동자대회’와 ‘광복 77주년 8·15 자주평화통일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경찰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5만 명 이상 동원된 지난달 2일 ‘7·2 전국노동자대회’ 이후 약 한 달만에 열린 대규모 집회다. 이날 우비를 입고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전쟁연습 반대’ ‘미국반대’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