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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비리 터져도... 年 1000억 쓰는 민노총, 내역은 ‘그들만의 비밀’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한해 예산이 550억, 본부도 184억 탄핵 촛불집회에도 사용… MZ세대 “왜 정치투쟁에 쓰나” 반발 곽래건 기자 김형원 기자 김준호 기자 입력 2022.12.20 03:25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단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 관행에 대해 비판하고 나서면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예산 집행과 정부 지원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19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민노총 등 주요 노조에 지급한 정부 지원금 규모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와 경제계 등이 파악한 바로는 지난해 민.. 더보기
[사설] 국회 장악 정당이 민노총 위한 청부 입법까지 조선일보 입력 2022.12.05 03:24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가 열흘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출입이 통제된 경북 구미시의 한 물류단지에 컨테이너들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노조의 불법 파업을 부추길 소지가 큰 ‘노란봉투법’을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한 데 이어, 화물연대에 특혜를 주는 안전운임제 영구화 법안도 밀어붙이고 있다. 둘 다 민노총이 강력 요구하는 법안이다. 민노총은 경제 비상 국면에서 무리한 정치 파업을 강행하다 역풍을 맞고 있다. 민노총의 동시다발 총파업 방침에도 불구, 서울·대구 지하철 노조와 철도노조가 잇따라 파업을 철회한 것은 싸늘한 국민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압도적 의석을 앞세워 민노총 입맛에 맞는 법안을 졸속 처리하려 한다. 민주당이 밀.. 더보기
“민노총, 10월 총파업 대한민국 정체성 공격… 뒤집기 한판 준비중” “민노총, 10월 총파업 대한민국 정체성 공격… 뒤집기 한판 준비중” 민노총 출범 이끈 김준용 폭로 김은중 기자 입력 2021.08.09 03:00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사진 왼쪽)과 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조선일보DB 김준용(63) 국민노동조합 사무총장은 8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지도부급 인사들의 친북(親北) 성향을 폭로하며 “민노총이 매우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한민국 뒤집기 한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민노총의 전신인 전노협 사무차장을 지내는 등 민노총 출범에 산파 역할을 한 인사다. 민노총은 올해 10월 말 조합원 110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른바 ‘사회 대전환 투쟁’이라며 기간 산업과 주택 50% 국유화, 재난 시기 무조건 해고 금지, 국.. 더보기
[사설] 민노총 일상적 불법에 침묵하는 대통령, 野 천막엔 "불법 안 돼" [사설] 민노총 일상적 불법에 침묵하는 대통령, 野 천막엔 "불법 안 돼"조선일보 입력 2019.07.12 03:18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초 국무회의에서 우리공화당이 광화문 광장에 세운 천막 철거 문제와 관련해 "경찰 대응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책했다고 한다. 서울시가 지난달 말 천막 철거를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