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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文정부 ‘遠美近中’ 외교 스탠스… 美·中 모두에 ‘방기’될 위험 초래 게재 일자 : 2021년 02월 22일(月) ■ 위기의 대한민국 외교 ‘진단과 처방’ 공 들였던 北에도 외면당할판 “남은 임기 실리외교 펼쳐야” ‘원미(遠美)·반일(反日)·근중(近中)·친북(親北)’. 3년 8개월간 문재인 정부의 이 같은 외교 스탠스가 한국을 미·중·일·러 주변 4강은 물론 가장 공을 들인 북한으로부터도 외면당하는 처지로 전락하게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친중·대북몰입주의’에서 탈피해 한반도 정세를 냉정하게 재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1년여 동안 현실과 실리에 기반한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4강 외교와 북한 등 각 분야의 외교·안보 전문가 10여 명이 모인 ‘수요전략포럼’은 22일 “한반도의 안보 현실과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 더보기
'벼락거지' 탄생시켰다, 文정부가 확 벌려놓은 인생격차 [중앙일보] 입력 2021.01.13 00:05 수정 2021.01.13 05:31 | 종합 1면 지면보기 기자 손해용 기자 경기도 일산에서 전세살이를 하는 대기업 직장인 문모(37)씨는 친한 직장 동기를 보면 자신이 초라해진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고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해 5~6년 전 결혼한 점은 둘이 비슷하다. 다만 문씨는 신혼집을 전세로 구한 반면, 동기는 양가 부모님의 지원과 대출을 끌어모아 ‘내 집’으로 신혼을 시작한 게 차이다. 문씨는 “동기는 단지 일찍 부동산에 뛰어든 덕에 수억원을 벌었다”며 “폭등한 부동산 가격으로 인생 격차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상·하위 20% 순자산 양극화 심화 2017년 100배서 작년엔 167배로 집값·주식 폭등에 박탈감 커져 “계층 이동 사다리 끊겨 사회문제.. 더보기
[김대중 칼럼] 문 정부의 국가 경영 능력 한계에 [김대중 칼럼] 문 정부의 국가 경영 능력 한계에조선일보 김대중 고문 입력 2019.07.16 03:17 日 보복 조치, 美日 합작품일 가능성… '국채보상운동' '동학의 죽창가' 일본이 아파할 급소 아냐 '플랜 B' 안 보이는 문 정부 국정… 외교·국방·언론, 이념의 도구일 뿐 이 땅에 무엇을 이루려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