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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정권교체 대의(大義) 거스르는 김종인의 ‘협치론’ 정권교체 대의(大義) 거스르는 김종인의 ‘협치론’ 이상호 최초승인 2021.12.08 14:05:08 최종수정 2021.12.08 15:31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당선시 차기 정부의 운영기조로 ‘통합 민주정부’를 거론하며 이를 위해 민주당 및 정의당 인사를 내각에 발탁하는 협치를 주장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8일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가 집권하더라도 거대 야당과 협력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면서 “합리적이고 능력 있는 인재라면 민주당이든 정의당이든 가리지 않고 발탁해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6일 있었던 선대위 출범식에서도 “실용적 정부, 실력 있는 정부가 국민의 희망이고 '통합 민주정부'가 국민이 추구하는 방.. 더보기
김병준, 김종인에 “지나가는 사람…이것저것 해봐야 소용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0 13:50 기자 김은빈 기자 사진 크게보기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비대위원장은 지나가는 것”이라며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본인 생각만 갖고 이것저것 해놓아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이쪽과 저쪽, 중간쯤에 있는 중도라면 반대한다”고 김 위원장의 ‘중도 노선’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도는 흡입력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게 중도”라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이) 의원들이나 당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