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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김형오 “김병준, 총선 때 살신성인…탁한 정치판의 상록수” 뉴시스 입력 2021-03-12 19:52수정 2021-03-12 19:53 김형오 전 국회의장, 최근 총선 회고록 출간 "총선 가시밭길 자청…내 세속적 판단 부끄럽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최근 총선 회고록 ‘총선 참패와 생각나는 사람들’을 출간해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지난 총선을 통틀어 가장 무겁게 호출해야 할 이름”이라며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김형오 전 의장은 중진들의 험지 출마를 요구하며 김병준 전 위원장도 세종을로 공천했지만, 김 전 위원장은 낙선했다. 김 전 의장은 회고록에서 김 전 위원장을 “정치판에서 순수하고 합리적인 길을 지향하고 있는 신사이면서 학자”라며 “자기를.. 더보기
김병준, 김종인에 “지나가는 사람…이것저것 해봐야 소용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0 13:50 기자 김은빈 기자 사진 크게보기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비대위원장은 지나가는 것”이라며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본인 생각만 갖고 이것저것 해놓아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이쪽과 저쪽, 중간쯤에 있는 중도라면 반대한다”고 김 위원장의 ‘중도 노선’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도는 흡입력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게 중도”라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이) 의원들이나 당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