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전사한 美육사 장교들의 희생을 기립니다”
노석조 기자 입력 2022.10.08 03:00 7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6·25전쟁 중 전사한 미국 육사 졸업생 추모비 제막식에서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이 경례를 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서울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1946년 졸업생 가운데 6·25전쟁에서 전사한 14인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7일 열렸다. 피터 제럴드 아렌드, 제임스 베커, 프랭크 도일, 로렌 두보이스, 케네스 휴게스, 리처드 밀러, 존 먼클레스, 프레드 라운드트리, 칼 슈미트, 롤린 스킬튼, 데이비브 스펠만, 프랭크 터커 존 베스터, 마샬 윌리엄스 2세 등이다. 6·25 당시 미군에선 1945~1951년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7개 기수 초급장교들이 참전해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육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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