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동 패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착하는 중국과 사우디, 美 중동 패권 균열 일으킨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입력 2022-12-04 10:26업데이트 2022-12-04 10:35 中, 중동 국가들에 적극 구애… 시진핑 사우디 방문 추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016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영접 나온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나란히 걷고 있다. [SPA]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는 페르시아만의 돌출된 반도에 자리한 자그마한 국가다. 남북과 동서 길이가 각각 160㎞, 80㎞에 불과하고 국토 면적은 1만1437㎢다. 한국 경기도보다 약간 작다. 남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나머지는 바다에 면하고 있다. 인구는 300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 토박이는 40만 명이고 나머지는 인도, 파키스탄, 이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건너와 정착한 이민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