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선의의 경쟁 상대#공존 정책#역사의 바른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거의 연장으로는 국가적 후진성 극복 못 한다[김형석 칼럼]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23-04-07 03:00업데이트 2023-04-07 03:33 해방 이후 韓日 선의의 경쟁 상대 됐지만 문재인-아베 정권이 후진성과 과오를 보여 日과의 공존 정책은 역사의 바른 길이다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80년이 지났다. 그 기간에 세계 역사는 많은 발전적 변화를 성취했다. 식민지가 사라졌고 무력이나 정권에 의한 탄압과 지배는 배제되었다. 일부 공산권과 후진 국가를 제외하고는 자유·평등·번영을 위한 민주정치 대열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전쟁의 주범이었던 독일 국민들의 참회와 속죄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적대 국가들까지 공존과 발전에 동참하게 했다. 수백 년 적대 관계에 있던 독일과 프랑스의 화해는 유럽 평화의 기초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