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용산 대통령실#영빈관#차라리 청와대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평인 칼럼]차라리 청와대로 돌아가라 송평인 논설위원 입력 2022-09-21 03:00업데이트 2022-09-21 03:20 대통령 총리, 영빈관 신축 옹호 못하고 지지자들조차 영빈관에 비판적이니 청와대 대체할 용산 대통령실 가능한가… 억지스럽게 밀어붙인 결정의 결과다 송평인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면밀한 검토를 거친 줄 알았으나 그런 건 없었다. 어느 신문 국방전문기자가 칼럼에서 한번 던져 본 제안을 받아 하루아침에 광화문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바꿨다. 윤 대통령은 CEO처럼 포인터까지 들고 집무실 이전을 직접 브리핑하면서 이전 비용은 496억 원이 든다고 했다. 500억 원도 안 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마사지한 흔적이 역력한 수치다. 경찰 경호부대 이전 등으로 307억 원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