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아태협#경기도#경협비용#대납#500만 달러 대북 송금 의혹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쌍방울-아태협, 北 요청 받고 경기도가 낼 경협비용 50억 대납” 유원모 기자 | 박종민 기자 입력 2022-12-02 03:00업데이트 2022-12-02 03:08 檢, 안부수 아태협회장 공소장에 적시 北과 지급방안 논의 쌍방울 문건 확보 2018년 이후 500만달러 건넨 의혹 대납 대가로 특혜 받았는지도 수사 2018년 12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수감 중)이 북한 측으로부터 “경기도가 지급해야 할 남북경제협력 사업비용 50억 원을 대신 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북한 측에 돈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쌍방울과 아태협이 경기도의 남북경협 비용을 ‘대납’한 대가로 경기도로부터 대북사업을 위한 특혜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당시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였다. ○ 북한 “쌍방울이 경기도 대신 지급”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