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황제 # 펠레 # 축구황제 펠레 # 아버지 펠레 # 브라질 상파울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구황제' 펠레, 암 투병끝 별세…"편히 잠드세요" 딸 임종 지켰다 중앙일보 입력 2022.12.30 08:01 업데이트 2022.12.30 08:4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피주영 기자 구독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한 '축구황제' 펠레. AFP=연합뉴스 '축구황제' 펠레(브라질)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82세. 펠레의 딸 케릴 나시멘투는 3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편히 잠드세요"라는 애도 메시지와 함께 아버지 펠레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펠레는 지난해 9월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종양 제거 수술 후 화학 치료를 받으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다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그리고 정신 착란 등 합병증이 찾아왔다. 결국 지난달 29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