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잉원 # 군사 위협 # 정책통 대만 # 중국 # 대만 # 후후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박한 모습에 반전 정치…中위협 굴하지 않은 '화끈한 여인' [후후월드] 중앙일보 입력 2022.08.21 05:00 임선영 기자 구독 후후월드구독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최근 미국·영국·독일·일본·캐나다의 국회의원들이 줄지어 만나고 싶어하는 지도자가 있다. 대만 최초의 여성 총통 차이잉원(蔡英文·66)이다. 그는 2016년 대만 총통직에 올랐고, 2020년 역대 최다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차이 총통은 "세계 최고의 지정학적 드라마 중 하나(대만)의 주인공"(로이터통신)으로 묘사된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난 3월 군복을 입은 채 군 부대를 방문했다. 중국은 최근 대만에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차이 총통은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PA=연합뉴스 중국과 대만 양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