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골매 # 북한 # 군용기 # 미국 # 정전협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눈에는 눈, 이에는 이'…北 뚫은 송골매, 美도 지지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2.12.28 05:01 업데이트 2022.12.28 09:27 박현주 기자 구독 26일 북한의 무인기 영공 침범해 대응해 군 당국이 무인정찰기를 군사분계선(MDL) 이북까지 보내며 '맞대응 작전'을 펼친 건 미국과의 사전 조율 속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연이은 '선 넘은 도발'에 대응한 한국의 '팃 포 탯(tit for tatㆍ맞불놓기)' 전략을 미국도 사실상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한반도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던 기존 방침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26일 군사분계선(MDL) 이북까지 투입된 육군 군단급 무인항공 정찰기 RQ-101 송골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ㆍ미 조율로 이북 투입" 군 당국은 당시 유ㆍ무인 정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