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 대한민국 경찰 # 이태원 골목길 # 이태원 참사 # 사설 # 선데이 사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경찰의 이태원 참사 대응, 총체적 난맥상 중앙선데이 입력 2022.11.05 00:30 업데이트 2022.11.05 15:52 지면보기 윤희근 경찰청장이 10월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윤 청장은 10월 29일 밤 참사 발생 시점에 지방에서 등산후 취침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민규 기자 112부터 청장까지 위기 컨트롤타워 먹통 권한은 과도한데 역량도 기강도 참담한 수준 특검 검토하고 국회는 검수완박법 개정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10월 29일 밤에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 희생자 156명의 영면을 비는 국민 애도 기간이 5일 자정에 끝난다. 일부 외국인을 제외하면 장례 절차도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이제 차츰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하지만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고의 구조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