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영주권자 # 이삿짐 # 미영주권자 적발 # 필로폰 공급책 # 콜트45구경 권총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약·권총' 세트로 들여왔다...마약범에 무섭게 뚫리는 한국 중앙일보 입력 2023.04.10 10:57 업데이트 2023.04.10 13:15 배재성 기자 구독 압수물 전체 사진. 서울중앙지검 1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시가 8억원)과 권총 7자루를 이삿짐으로 위장해 들여온 40대 남성이 검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에서 마약과 권총을 함께 밀수하려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은 10일 필로폰과 권총을 위장해 들여오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장모(49)씨를 특가법상 향정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장씨는 지난해 7월 미국 LA에 있던 자택에서 필로폰 3.2kg을 진공 포장해 소파 테이블 안에, 콜트45구경 권총 1정, 실탄 50발, 모의 권총 6정을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