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 중국 # 철수 # 아모레퍼시픽 # 사업축소 # 동남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롯데백화점도 중국 철수…대륙 젊은층 '궈차오'에 당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19 05:00 업데이트 2022.08.19 09:02 백일현 기자 구독 2019년 중국 선양 롯데백화점 앞 광장서 있었던 '한복 풍물공연'. 롯데는 사드 보복 조치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지 매장을 정리해왔다. 연합뉴스 국내 유통·패션 업체가 중국 내수 사업을 속속 정리하고 있다. 롯데는 중국에 하나 남아있던 백화점을 정리 중이고, 화장품·패션 업체도 하나둘 현지에서 철수하고 있다. “사드 보복 조치 여파 여전” 18일 롯데쇼핑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중국 청두의 백화점 지분 매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 청두점은 과거 중국에서 백화점 5곳을 운영하던 롯데에게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2008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톈진과 웨이하이, 청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